개막식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지난 20년의 성과와 정신을 계승하면서, 다시 동시대 젊은 창작자들과의 역동적인 만남을 예고합니다. 급변하는 영화 산업 환경과 불확실한 생태계 속에서 익숙한 규범을 거부하고, 장르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실험과 도전, 그리고 불확실한 현재와 미래를 향한 과감한 질문과 탐색, 자유롭고 열린 감각으로 새로운 서사와 영화언어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단편영화의 난장(亂場)을 펼치려 합니다.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개막식

일정: 2025년 10월 16일(목) 19시

장소: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관

딥 포커스: <극장의 시간들> & 창작자 토크

'딥 포커스'는 전경과 후경에 모두 선명하게 초점을 맞춰 모든 피사체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촬영 기법입니다. '미쟝센 포럼'은 이 의미를 빌려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심층적으로 조명하고자 합니다. '딥 포커스'는 창작 과정의 고민과 예술적 시도에 초점을 맞추어 영화창작의 본질과 비밀을 탐구하는 창작자 토크, 위기에 직면한 한국영화산업 전반을 분석하고 새로운 도전과 대안을 모색하는 인더스트리 토크로 구성합니다.

딥 포커스: <극장의 시간들> & 창작자 토크

▲ <침팬지> 이종필 감독
▲ <침팬지> 이종필 감독
▲ <자연스럽게> 윤가은 감독
▲ <자연스럽게> 윤가은 감독
▲ <영화의 시간> 장건재 감독
▲ <영화의 시간> 장건재 감독

창작자 토크는 이종필, 윤가은, 장건재 감독이 참여한 단편 옴니버스 <극장의 시간들>의 특별상영과 연계해 마련합니다. 단편 옴니버스라는 점, 참여한 3인의 감독이 공히 단편을 통해 주목 받고 장편 작업을 통해 성취를 보여주며 창작을 이어가는 창작자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점에서, 창작과정의 비밀과 고민의 시간을 나누는 생생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일정: 10월 18일(토) 15시

✅ 장소: CGV용산아이파크몰 7관

✅ 진행: 이상근 감독 ( 미쟝센단편영화제 집행위원 )

✅ 참석자: 이종필 감독, 윤가은 감독, 장건재 감독

영화 <극장의 시간들> 정보

이종필, 윤가은, 장건재 감독 l 2025 l Fiction l Color+B&W l 93min 56sec (K) l 12+

<침팬지> 이종필 감독 연출

2000년 광화문. 영화광 고도, 모모, 제제는 미스터리한 침팬지 이야기에 빠져든다. 시간이 흘러 혼자 남겨진 고도는 오랜만에 극장으로 향한다.

<자연스럽게> 윤가은 감독 연출

'자연스럽게 노는 장면'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이 배우들과 감독. 하지만 실제 상황과 실제 같은 연기는 엄연히 다르다. 자연스러운 연기란 과연 무엇일까.

<영화의 시간> 장건재 감독 연출

극장 청소노동자 ‘우연’과 영사 기사 ‘주연’, 극장 매니저 ‘세정’은 여념 없이 하루 일을 시작한다. 춘천에 사는 ‘영화’는 오랜만에 광화문으로 외출을 나와 정동길 주변을 거닌다.

📍딥 포커스: <극장의 시간들> & 창작자 토크 예매는 10월 1일(수) 오후 2시,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현장 키오스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딥 포커스: What's Next?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언

'딥 포커스'는 전경과 후경에 모두 선명하게 초점을 맞춰 모든 피사체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촬영 기법입니다. '미쟝센 포럼'은 이 의미를 빌려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심층적으로 조명하고자 합니다. '딥 포커스'는 창작 과정의 고민과 예술적 시도에 초점을 맞추어 영화창작의 본질과 비밀을 탐구하는 창작자 토크, 위기에 직면한 한국영화산업 전반을 분석하고 새로운 도전과 대안을 모색하는 인더스트리 토크로 구성합니다.

딥 포커스: What's Next?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언

올해의 슬로건 ‘What’s Next?’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딥 포커스’ 토크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감독, 제작자, 투자배급사 임원 등 영화산업의 주요 리더들이 모여 최근 한국영화 제작·투자 환경의 흐름을 짚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기회와 과제를 말합니다. 또한 신인 창작자와 배우 발굴의 현황, 등용문으로서 단편영화제의 역할을 점검하며, 한국영화의 진흥을 위한 정책적·산업적 지원 방안까지 폭넓게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입니다.

✅ 일정: 10월 18일(토) 18시 10분

✅ 장소: CGV용산아이파크몰 7관

✅ 진행: 장영엽 씨네21 대표이사

✅ 참석자: 김성수 감독, 장재현 감독,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 이영주 CJ ENM 영화 사업전략팀장, 이현정 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딥 포커스: What’s Next?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언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무료 사전 신청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폐막식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지난 20년의 성과와 정신을 계승하면서, 다시 동시대 젊은 창작자들과의 역동적인 만남을 예고합니다. 급변하는 영화 산업 환경과 불확실한 생태계 속에서 익숙한 규범을 거부하고, 장르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실험과 도전, 그리고 불확실한 현재와 미래를 향한 과감한 질문과 탐색, 자유롭고 열린 감각으로 새로운 서사와 영화언어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단편영화의 난장(亂場)을 펼치려 합니다.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폐막식

일정: 2025년 10월 20일(월) 18시

장소: 네이버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