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단편영화제 수상작과 집행위원 감독 7인의 단편, 11/15()부터 /오프에서 만난다!

‘MSFF DIRECTORS: FROM NOW, FOR NEXT’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온/오프라인 기획전 개최!

오늘 메가박스 홈페이지 & 앱 예매 오픈 예정!

단편영화 관람 기회 적은 국내 영화 시장에

다시 한번 유의미한 파란 일으킨다!


- 오프라인 기획전 11/15(토) ~ 11/16(일)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

- 온라인 기획전 11/15(토) ~ 11/21(금) 네이버 치지직

- 네이버 “단편영화가 가진 다양한 세계를 더 많은 관객들이 경험하길 기대!”

- 메가박스 “격동하는 영화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무려 4년 만에 재개를 선언, 유의미한 성과와 함께 폐막한 가운데 오는 11월 온/오프라인 기획전 개최 소식을 전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한국영화계를 이끌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이자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 축제로, 올해 제21회를 맞아 지난 20년의 성과와 정신을 계승하면서 다시 동시대 젊은 창작자들과의 역동적인 만남을 가졌다. 10월 16일(목)부터 10월 20일(월)까지 개최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총 7천5백 명의 관객을 동원, 좌석 점유율 92%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입증하며 영화제의 존속 필요성을 크게 설파했다.

이처럼 유의미한 새출발을 알린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오는 11월 15일(토)부터 ‘MSFF DIRECTORS: FROM NOW, FOR NEXT’라는 이름으로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제21회 최우수 작품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관객상을 받은 수상작과 함께 영화제의 재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집행위원 엄태화, 윤가은, 이상근, 이옥섭, 장재현, 조성희, 한준희 감독 7인의 단편 작품이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미쟝센단편영화제 수상작과 집행위원 7인 감독의 작품이 한 섹션으로 묶어 상영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를 이끈 공동 집행위원장 엄태화 감독은 “미쟝센의 과거와 현재가 한 스크린에서 만난다는 점이 뜻깊다. 과거의 영화들이 지금의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오늘의 작품들이 다시 미래의 감독들에게 전해지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동 집행위원장 장재현 감독 역시 “수상작들과 함께 상영되어서 영광이다. 집행위원 감독들의 단편이 너무 옛날 영화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그동안 어떤 느낌으로 단편영화가 변화해 왔는지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단편영화를 관람할 기회가 적은 국내 영화 시장에 다시 한번 파란을 일으킬 기획전은 ▲ 오프라인 기획전 11/15(토) ~ 11/16(일)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 ▲ 온라인 기획전 11/15(토) ~ 11/21(금) 네이버 치지직 플랫폼 내 '네이버 엔터'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기획전에는 영화 상영 종료 후, 영화를 연출한 감독들과 함께하는 GV가 개최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기획전의 예매 오픈 및 자세한 내용은 미쟝센단편영화제 홈페이지와 SNS 뿐만 아니라 메가박스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메인 후원에 이어 온라인 기획전까지, 의미 있는 행보를 다시금 함께 하게 된 네이버 관계자는 “영화제가 끝난 이후에도 단편영화를 향한 관객의 관심과 애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온라인 기획전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수상작뿐 아니라 집행위원들의 작품까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 단편영화가 가진 다양한 세계를 더 많은 관객이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본부 김봉재 본부장은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제와 유의미한 협업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기획전이 격동하는 영화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또 다른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빛나는 기획전 상영으로 역시 국내 유일이자, 최고의 단편영화제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재정비 후 내년 제22회로 돌아올 예정이다.

미쟝센단편영화제 온/오프라인 기획전 안내

[ 오프라인 상영 ]

∙ 일시: 11월 15일(토) ~ 16일(일)

∙ 장소: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점

[ 온라인 상영 ]

∙ 일시: 11월 15일(토) ~ 21일(금)

∙ 네이버 치지직 내 '네이버 엔터' 채널

[ 상영작 소개 ]

∙ MSFF 1 : 윤가은 <손님>, 권영민 <벚꽃 종례>

∙ MSFF 2 : 장재현 <12번째 보조사제>, 황진성 <거짓거짓거짓말>

∙ MSFF 3 : 이옥섭 <4학년 보경이>, 김수현 <자매의 등산>

∙ MSFF 4 : 한준희 <시나리오 가이드>, 김건우 <포섭>

∙ MSFF 5 : 이상근 <간만에 나온 종각이>, 임지선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

∙ MSFF 6 : 엄태화 <숲>, 남소현 <떠나는 사람은 꽃을 산다>

∙ MSFF 7 : 조성희 <남매의 집>, 이세형 <스포일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