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딥 포커스'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신진 창작자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특별한 대화!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지난 2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특별 프로그램 '딥 포커스'를 개최했다. '창작자 토크'와 'What's Next? 신진 창작자를 찾습니다'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편영화 창작자와 현업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작의 경험과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명: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l 주최: 사단법인 넥스트디렉터스 l 주관: 씨네21(주) l 집행위원: 엄태화, 유재선, 윤가은, 이상근, 이옥섭, 이종필, 이충현, 장재현, 조성희, 한준희 감독]
단편에서 장편으로, 그리고 What's Next?: 신진 창작자를 찾습니다!
창작자와 현업 영화인이 함께 나눈 진솔한 이야기!
신진 창작자의 가능성과 미래를 조명하다!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제이자 한국 영화계를 이끌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인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지난 6월 20일(토)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특별 프로그램 '딥 포커스(Deep Focu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딥 포커스: 창작자 토크 – 만나고 싶었어, 네 영화. 미쟝센에서!’와 '딥 포커스: What's Next? 신진 창작자를 찾습니다'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창작자와 관객, 그리고 영화산업 현장을 잇는 의미 있는 대화의 장으로 장편 데뷔를 꿈꾸는 예비 창작자들과 영화 관계자,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먼저 이종필 감독의 진행으로 열린 '딥 포커스: 창작자 토크'에는 <버거송 챌린지> 김민하 감독, <개미무덤> 이솔희 감독, <돌림총> 이상민 감독이 참석해 작품 탄생 과정과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눴다. 특히 세 감독은 단편영화를 시작으로 각각 <교생실습>, <비닐하우스>, <살목지>까지 장편영화 연출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온 감독들로, 단편에서 장편으로 이어지는 창작 여정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먼저 세 감독은 미쟝센단편영화제가 개최되지 않았던 시기에도 꾸준히 단편영화를 만들며 창작을 이어왔던 경험을 공유했다. 김민하 감독은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영화를 시작해보고 싶다는 꿈을 갖고 단편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 3년이 딱 영화제 공백기였다. '만나고 싶었어, 네 영화. 미쟝센에서!'라는 슬로건을 보고 울컥했다"고 전했고, 이솔희 감독과 이상민 감독 역시 창작자들에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갖는 상징성과 영화제 재개에 대한 반가움을 전했다. 또한 세 감독은 단편영화가 장편영화로 이어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마주한 창작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김민하 감독은 단편영화 <버거송 챌린지>가 교육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공감을 얻으며 최근 개봉작 <교생실습>으로 관심사가 확장된 과정을 소개했고, 이솔희 감독은 <개미무덤> 이후 장편 데뷔작 <비닐하우스>를 준비하며 겪었던 고민과 창작의 시간을 돌아봤다. 이상민 감독은 <돌림총>을 "마지막 영화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만든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이 경험한 의장대 생활을 바탕으로 영화를 완성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또한 <돌림총>을 통해 주목받은 이후 장편영화 <살목지>로 이어진 경험을 전하며, 단편영화가 새로운 창작자들에게 가능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딥 포커스: What's Next? 신진 창작자를 찾습니다'에는 장영엽 씨네21(주) 대표를 모더레이터로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 글로벌 Project장, 김태원 넷플릭스 콘텐츠 디렉터, 엄태화 감독,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했다. 패널들은 변화하는 영화산업 환경 속에서 신진 창작자들이 마주한 현실과 기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현업의 시선에서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공유했다. 먼저 장원석 대표는 "현재 영화산업이 어려운 시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분위기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며 신인 감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고경범 Project장은 "시장이 리셋되는 시점일수록 오히려 새로운 창작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며 지금이 새로운 영화적 시도와 목소리가 주목받을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태원 넷플릭스 콘텐츠 디렉터는 "신인 감독을 찾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영화제뿐 아니라 SNS, 광고, 단편영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새로운 창작자를 발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작자에게 주어진 미팅 시간은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꾸준히 준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전했다. 엄태화 감독은 과거 미쟝센단편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수차례 단편영화를 제작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영화제는 창작자에게 관객과 업계를 연결해 주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고 말했다. 패널들은 영화제와 단편영화가 여전히 새로운 창작자를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자신만의 이야기와 개성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토크는 창작자들의 현실적인 고민부터 영화산업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기회를 향한 조언까지 폭넓게 다루며 한국 영화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처럼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딥 포커스' 프로그램은 단편영화 창작자와 관객, 그리고 영화산업 현장을 잇는 특별한 만남의 장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화제는 티켓 오픈 직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데 이어, 경쟁부문 상영과 GV,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 역시 관객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창작자의 새로운 시선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영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폐막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사단법인 넥스트디렉터스가 주최하고 씨네21(주)(대표이사 장영엽)가 주관한다. 올해의 메인 후원사는 넷플릭스로, 한국 영화계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며 창작자들의 새로운 재능과 비전이 꽃필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미디어 파트너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는 콘텐츠 창작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관객 저변 확대를 지원한다. 영화제는 오는 6월 18일(목)부터 23일(화)까지 총 6일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정보
집행위원 엄태화, 유재선. 윤가은, 이상근, 이옥섭, 이종필, 이충현, 장재현, 조성희, 한준희
